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폭풍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에서 LA FC(이하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2026 시즌 개막과 함께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개막 4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2,200만 유로)를 기록하며 합류한 손흥민은, 이적 초기 "과연 MLS에서도 통할까"라는 일부 의문을 완벽히 불식시키고 있습니다. 1골 6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공격 포인트와 함께, 팀 동료들의 결정력까지 끌어올리는 '게임 체인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손흥민의 2026 MLS 시즌 활약상과 커리어 300골 도전, 그리고 LAFC에 가져온 변화를 총정리합니다.
■ 토트넘에서 LAFC로: 역대급 이적의 배경과 계약 조건
손흥민의 LAFC 이적은 2025년 8월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토트넘에서 10시즌 동안 173골 78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21-22 시즌 공동 수상)에 오른 손흥민은, 33세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LA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2,200만 유로(약 357억 원)의 이적료를 토트넘에 지불했는데, 이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입니다. 연봉은 1,120만 달러(약 160억 원)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2,040만 달러)에 이어 MLS 전체 2위에 해당합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기본 2년이며, 2029년 12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모두 충족할 경우 총 연봉 규모는 약 4,480만 달러(약 640억 원)에 달합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과 미국 내 훈련 환경, 그리고 출전 보장이 이적의 핵심 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 손흥민 LAFC 이적 핵심 수치 한눈에 보기 (2026년 3월 기준)
■ 2026 MLS 시즌 경기별 분석: 개막 4연승의 비밀
LAFC는 2026 시즌 개막 이후 4전 전승이라는 창단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4경기에서 11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으며, 손흥민은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 vs 인터 마이애미 (3-0 승): 시즌 개막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 맞붙었습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7만 7,500명이 가득 찬 LA 콜로세움에서 3-0 완승을 거둔 이 경기는 '손흥민 효과'의 시작을 알린 무대였습니다.
2라운드 vs 시애틀 사운더스 (5-1 승): 손흥민이 MLS 첫 정규시즌 골을 터뜨린 경기입니다. 왼발 슈팅으로 멋진 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1도움까지 추가하며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LAFC는 이 경기에서 5골을 폭발시키며 화력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3라운드 vs FC 댈러스 (1-0 승): 손흥민에게는 다소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MLS 커리어 첫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진땀승에 기여했습니다. 수비적으로 탄탄한 경기 운영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4라운드 vs 휴스턴 다이나모 (2-0 승): 손흥민의 진가가 빛난 경기입니다. 2도움을 기록하며 LAFC의 7년 만의 휴스턴 원정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패스 성공률 88%(36/41), 지상 경합 성공 7회, 슈팅 5회, 드리블 성공 5회로 평점 8.1이라는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 2026 MLS 시즌 LAFC 경기별 득점 및 손흥민 공격 포인트
| R1 | 인터 마이애미 | 3-0 승 | 1도움 | 7.5 |
| R2 | 시애틀 | 5-1 승 | 1골 1도움 | 8.3 |
| R3 | FC 댈러스 | 1-0 승 | 옐로카드 | 6.8 |
| R4 | 휴스턴 | 2-0 승 | 2도움 | 8.1 |
■ 커리어 통산 300골 카운트다운: 아시아 축구의 새 역사
손흥민은 현재 커리어 통산 약 235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에서 29골, 토트넘에서 173골, 그리고 LAFC에서 13골을 넣었습니다. 여기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기 골까지 합하면 통산 300골이라는 대기록이 눈앞에 있습니다.
2026 시즌 프리시즌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면서, 손흥민은 정규시즌에서도 골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MLS 정규시즌은 총 34경기로, 시즌 내내 꾸준히 골을 넣는다면 2026년 내 300골 달성도 충분히 가능한 목표입니다.
300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유럽 5대 리그와 MLS를 포함한 주요 리그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다면, 축구 역사에서 아시아인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손흥민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골(78골), 아시아 선수 최초 해트트릭,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손흥민 클럽별 통산 골 기록 (국가대표 골 제외)
■ '손흥민 효과': LAFC 구단 가치 1조 7,800억 급등
손흥민의 합류는 경기장 안에서의 활약 외에도 LAFC에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적 발표 직후 LAFC의 구단 가치는 급격히 상승하여, 한 보도에 따르면 약 1조 7,800억 원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의 방송권 수익 증가, 유니폼 판매량 폭증, 그리고 경기장 관중 수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손흥민의 LAFC 홈경기 티켓은 매번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정 경기에서도 한국인 관중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LAFC 유니폼은 출시 첫 주에 MLS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쿠팡플레이의 MLS 중계 시청률도 전년 대비 수백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이 뛰는 곳이 곧 빅리그'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 메시 vs 손흥민: MLS 최고의 라이벌리 탄생
MLS에서 가장 뜨거운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바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vs 손흥민(LAFC)입니다. 두 선수는 2026 시즌 개막전에서 이미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고, LAFC가 3-0으로 완승했습니다.
메시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시절부터 수차례 맞대결한 인연이 있습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시절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과 만났을 때, 손흥민은 메시를 상대로도 결정적인 활약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제 MLS라는 무대에서 두 레전드의 대결은 리그 전체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 연봉 | 1,120만 달러 | 2,040만 달러 |
| 나이 | 34세 (1992년생) | 38세 (1987년생) |
| 2026 시즌 기록 | 1골 6도움 | 부상 복귀 중 |
| 직접 대결 (R1) | 승 (3-0) | 패 (0-3) |
| 포지션 | 윙어/공격수 | 공격형 미드필더 |
■ 2026 시즌 전망: MLS컵 우승과 월드컵 동시 도전
LAFC의 2026 시즌 목표는 명확합니다. MLS컵 우승입니다. 2022년 MLS컵을 들어올린 경험이 있는 LAFC는, 손흥민의 합류로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개막 4연승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서부 콘퍼런스 정상은 물론 MLS컵까지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전력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26년 6~7월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입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손흥민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캡틴으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MLS 시즌 중 월드컵이 열리기 때문에, LAFC에서의 활약이 곧 월드컵 컨디션 관리와 직결됩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며 훈련하는 것 자체가 월드컵 준비에 큰 이점이 되는 셈입니다.
시즌 잔여 일정도 흥미롭습니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의 재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뉴욕 레드불스, LA 갤럭시 등 강팀과의 더비 매치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이 모든 빅매치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 한국 팬들을 위한 시청 가이드
손흥민의 MLS 경기를 한국에서 시청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쿠팡플레이에서 LAFC 경기를 포함한 MLS 주요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일부 경기는 스포티비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MLS 경기는 미국 시간 기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는 주로 오전~오후 시간대에 중계됩니다. 주말 경기의 경우 한국 시간 일요일 오전에 생중계되는 경우가 많아, 프리미어리그 시절 새벽 시청에 비하면 훨씬 시청하기 편한 시간대입니다.
■ 마무리: 손흥민, 어디서든 빛나는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
프리미어리그에서 MLS로 무대를 옮겼지만, 손흥민의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리그에서도 즉각적인 임팩트를 만들어내며, '손흥민은 어디에서든 통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습니다.
개막 4연승, 1골 6도움, 커리어 300골 도전, 그리고 월드컵까지. 2026년은 손흥민에게 또 하나의 전설적인 시즌이 될 수 있습니다. LAFC의 에이스이자 대한민국 축구의 자존심, 손흥민의 미국 정복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 본 글의 경기 기록과 통계는 2026년 3월 8일 기준이며,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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